여행

능내역 - 폐쇄된 역에서 세월의 흔적 느끼기

MoonLight314 2024. 7. 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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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onLight입니다.

이제 슬슬 더워지기 시작하는데요, 이런 때에 가기 좋은 출사지가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남양주 조안면에 위치한 능내역이라는 조그마한 폐역이 있습니다.

2008년 12월 29일에 중앙선 광역전철의 운행구간이 국수역까지 연장되면서 선로가 이설되며 폐역되었으나,

현재 능내역사는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관광용 및 쉼터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원래 2개의 철로였는데, 하나는 지금 자전거 도로로 사용되면서 많은 분들이 라이딩을 즐기고 계시더군요.

실제로 가보면 굉장히 작은 역입니다. 하지만, 주위에 예쁜 조형물들이 있어서 잠깐 쉬면서 사진찍기에 좋습니다.

 

 

 

 

주차는 역 옆에 작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대략 10대정도 주차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앞쪽에는 버려진 기차칸을 리모델링해서 예쁘게 꾸며놓았습니다.

그리고 뒤쪽으로는 예쁜 카페들도 많이 있어서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초여름 가볼만한 곳 찾으시는 분들께 좋은 정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봐 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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