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리프레쉬가 필요할 때 - 호미곶

MoonLight314 2024. 6. 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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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onLight입니다.

호미곶은 포항 동쪽에 위치한, 호랑이 꼬리 부분에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호랑이 꼬리라고 해서 '호미'라고 하죠.

어린 시절부터 대학때까지 마음이 답답할 때면 자주 찾아가던 곳이었습니다.

이곳은 모래가 있는 해변이 아니라, 바위가 많은 해변이고 시설물로 바로 바다위까지 가서 구경할 수 있도록 해놓아서 이 부분이 참 좋습니다.

동해바다 특유의 뻥~ 뚫린듯한 시원함과 언제나 불어오는 짠내나는 바닷바람이 저를 참 기분좋게 해주곤 했었죠.

지금은 서울에 있어서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근처에 갈 때마다 가볼려고 노력합니다.

 

 

 

저 큰손을 '상생의 손'이라고 부릅니다. 바다쪽에 하나, 육지 쪽에 하나가 있는데 예전에 저 밑에 로봇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었죠...;;

1월 1일에 일출 촬영을 하러 매년 가려고 노력했지만, 도저히 시간이 맞춰서 일어날 수가 없어서 단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ㅠㅠ

언젠가 꼭 한 번 성공하고 말겠습니다.

 

 

답답한 마음, 리프레쉬가 필요하신 분 추천드립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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