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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6

터미네이터 제로 ( Terminator Zero )

안녕하세요, MoonLight입니다.​최근에 '터미네이터 제로 ( Terminator Zero )'라는 터미네이터 애니메이션이 나왔습니다.​평소 터미테이터 시리즈를 애증하면서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었기 때문에 반갑기도 하면서, 한 편으로는 "이걸 왜 또 만들지?"라는 냉소적인 반응도 나왔습니다.​터미네이터2 이후에는 제대로된 작품이 거의 없었고, '터미네이터 : 다크 페이트'에서 이미 숨통이 끊어진 줄 알았던 시리즈를 다시 만들줄은 몰랐습니다.​​​ 기존의 세계관 설정들 터미네이터의 가장 중요한 설정인 미래의 인공지능인 스카이넷이 살인기계를 과거로 보내 중요한 인물을 미리 없앤다는 설정은 그대로 가져갑니다.​또한, 저항군쪽에서도 중요 인물을 보호하기 위해서 전사를 보내는 것도 동일하게 사용합니다.​하지만..

영화 2024.09.22

마터스(Martyrs) - 천국을 보는 눈

'죽음의 고통을 통해서 그들이 보고자 했던 것은...?'​안녕하세요, MoonLight입니다.​'마터스 - 천국을 보는 눈'은 2009년에 개봉한 파스칼 로지에 감독의 영화입니다.​추상적인 주제와 강렬한 고어와 사람을 매우 거북하게 만드는 폭력 묘사로 유명한 작품입니다.​쏘우같은 영화에 익숙한 분들이라도 아마 이 영화는 끝까지 보시기에는 힘드실 수 있습니다.​개봉 : 2009.08.06.감독 : 파스칼 로지에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장르 : 공포, 드라마국가 : 프랑스, 캐나다러닝타임 : 103분배급 : N.E.W.영화는 감금과 폭행을 심하게 당한듯한 한 소녀가 아무도 없는 폐공장 지역을 탈출하면서 시작됩니다.​​그 소녀의 이름은 루시이며, 루시는 사람들에게 무사히 발견되어 한 고아원에 들어가게 되지만,..

영화 2024.08.23

오디션 - Audition

​​"나만 사랑해야 해요.. 나만..!"​안녕하세요, MoonLight입니다.​영화 '오디션(オーディション)'은 1999년에 미이케 다카시 감독이 만든 공포 영화입니다.​당시에는 고어한 장면등으로 인해서 국내 수입이 불가하였고, 작년 2023년에 비로서 국내에 정식 개봉하게 되었습니다.​미이케 다카시 감독은 우리에게는 '착신아리'라는 공포 영화로 친숙하기도 합니다. ​저도 한 때 벨 소리를 착신아리의 그 벨소리로 하기도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또한, 여주인공으로 나오는 '시이나 에이히'는 제일교포 배우이기도 합니다.​남자 주인공의 친구로 쿠니무라 준이 나오는데, 20년전이라서 그런지 뭔가 젊고 에너지가 넘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제가 좋아하는 감독중의 한 명인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미이케 다카시 ..

영화 2024.08.23

퓨리오사 - 매드맥스 사가

​안녕하세요, MoonLight입니다.​는 2015년에 개봉한 의 프리퀄 이야기입니다.​가 나온지가 벌써 10년 가까이 되었다니 믿기지가 않네요. 재밌게 봤었는데~ㅎㅎ​는 에 처음 나왔던 샤를리즈 테론이 연기했던 퓨리오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샤를리즈 테론의 퓨리오사가 당시에 처음 나온 캐릭터이고 매우 강렬한 인상을 남겼기 때문에 이 영화에 흥미가 많았습니다.​퓨리오사의 어린 시절부터 어떻게 황무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힘을 키우게 되었는지 등의 떡밥을 모두 풀어주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해집니다.​'디멘투스'라는 메인 빌런으로 토르의 크리스 햄스워스(일명 햄식이형)가 열연을 펼치는데 저는 오히려 '디멘투스'가 더 주인공 같은 존재감을 뽐어낸다는 느낌이었습니다.​'디멘투스'라는 캐릭터는 매우 악랄하..

영화 2024.08.23

에이리언 - 로물루스 Alien - Romulus

'에이리언 시리즈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영화'​안녕하세요, MoonLight입니다.​저는 에이리언 시리즈의 오랜 팬으로써, 이 멋진 생명체가 다시 스크린으로 멋지게 부활하기를 오랫동안 기다려왔습니다.​지금까지 다양하게 에이리언을 기반으로 한 영화, 게임 등이 있어왔습니다만,​에이리언 1편, 2편과 같은 느낌의 영화는 최근까지 나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그나마 비슷한 느낌을 줬던 건, 게임으로 나온 '에이리언 - 아이솔레이션'이었던 것 같습니다.​에이리언 : 로물루스가 제작된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저는 한편으로는 예전의 영광이 되살아날지도 모른다는 기대도 했었지만,​한편으로는 영원히 관짝을 덮어버리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도 했었습니다.​감독인 '페데 알바레즈'의 전작인 '맨 인 더 다크'의 ..

영화 2024.08.14

데드풀과 울버린

오랜만에 영화관을 찾았습니다.​엔드게임때까지는 마블 영화를 꼬박꼬박 찾아서 잘보는 흔히 말하는 마블빠였지만, 계속되는 마블의 어의없는 작태에 이제는 거의 희망을 버리고 있는 상태입니다.​하지만, 데드풀 시리즈는 그 특유의 코드가 맘에 들고 꾸준히 그 기조를 이어가고 있고, 또 이번에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많이 나온다고 해서 기대하면 아침일찍 극장을 찾았습니다. ​특히 가장 기대되는 것은 로건이라는 영화로 최고의 퇴장을 장식했던 울버린이 다시 나온디고 하여 기대반 걱정반이었습니다.​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훌륭하게 퇴장했던 캐릭터를 단지 mcu의 위기라는 이유로 다시 무덤에서 꺼내는 일(실제 영화에서도 무덤을 열심히 파더군요.)은 저는 절대로 반대하고, ​동일한 이유로 아이언맨 복귀도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

영화 202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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