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oonLight입니다.
좀 색다른 출사지가 없을까 고민하던 중에 성북구쪽에 성곽 주변에 예쁜 마을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가 보았습니다.
성북구 삼선동에 위치한 369마을이라는 곳인데, 이 지역이 재개발이 추진될 때 '삼선6구역'이라고 불리웠다고 하네요.
그 이름을 줄여서 '369마을'이라고 부르고 있답니다.
가는 방법은 4호선 한성대입구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성곽쪽으로 올라가면 울창한 은행나무와 함께 아기자기한 마을이 나옵니다.
성곽을 따라서 거닐다 보면, '369성곽마을 마실 Cafe'라는 카페가 하나 있고
그 주위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도 많이 열리는 것 같습니다.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지 제가 갔을 때는 간간히 산책하시는 분들만 보이고, 사람이 많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커피 한 잔 하고 왔습니다.ㅎㅎ
단풍 시즌에 조용하게 출사 가실 장소를 찾으신다면, '369마을'을 추천드립니다.
다음 Post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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