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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onLight입니다.
새롭게 밝은 갑진년 새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도 늘 새해가 밝아오면 계획을 세우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올해는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그래도 안 세우는 것 보단 새롭게 계획을 세우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해서 나름 이것저것 계획을 세웠습니다.
오늘은 제가 태어나고 자란 제 고향집에서 찍은 일몰 사진을 올려볼까 합니다.
어디인지는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큰 저수지가 있고 그 둑위에서 일몰을 찍은 모습은 정말로 장관입니다.
어떨때는 마치 하늘이 불타는 듯한 장관을 보여주는 경우도 많고요.
어릴때는 저 저수지에서 썰매도 많이 탔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엄청 위험한 일이었지만요.
바람 많이 부는 겨울에는 손발이 다 트면서도 연날리기도 많이 했던 곳입니다.
그 때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이라는 감상에 잠시 젖어보면서 여러분들께도 한 번 보여드리고 싶어서 준비했습니다.
한 번 감상해 보세요~
서서히 해도 지고 있네요
여기서 막 뛰어다니면서 연을 많이 날렸었습니다~!
마치 팔공산에 산불이 난 듯하네요
이 사진들 보시면서 조금이라도 힐링이 되셨다면 좋겠네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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