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안녕하세요, MoonLight입니다.
지난 번에 올림픽공원 황화 코스모스 출사 다녀올 때도 같이 들렀던 나홀로나무 사진을 이제서야 정리를 하네요.
그 동안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다는 핑계를 대지만, 그래도 많이 늦긴 늦었습니다.
가는 길에 예쁜 나무들도 많고, 특히 고양이들이 자주 눈에 띄더군요.
Previous imageNext image
물론, 까치같은 새들로 많이 있었어요.
저~ 멀리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사우론의 눈같은 롯데타워도 보였습니다.
초록 풍경을 눈에 담으며 산책하듯 나홀로나무 쪽으로 걸어가니 힐링이 저절로 되는 것 같았습니다.
나홀로나무가 있는 넓은 잔디밭에 도착하니 나홀로나무보다 더 따로 떨어져 있는 왕따(?)나무가 먼저 눈에 띄었습니다.
뭔가 외로워보이네요
잔디밭 중앙을 바라보니, 나홀로나무가 있었습니다.
볼 때마다 뭔가 신기하고 생경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외로운 것 같으면서도 항상 사람들이 주위에 있어서 안 외로운 것 같기도 하고..ㅎㅎ
웨딩촬영이나 다양한 촬영도 자주 하는것 같고, 학생들이 야외수업같은 것을 하기도 해서 나홀로나무는 절대로 외롭지 않을 것 같습니다.
출사를 기본좋게 마치고 지하철역으로 걸어나오는 길에 조그마한 뎁사리 밭도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색이 아직 많이 변하지는 않았지만, 지금가면 아주 예쁠 것 같네요.
이번 나홀로나무 Post는 마무리하겠습니다.
잠시나마 즐거우셨다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728x90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개정원 - 시간이 멈춘듯한 강화 교동도의 힐링 정원 (3) | 2024.12.01 |
---|---|
600년의 시간을 지나온 명륜당 은행나무 (0) | 2024.12.01 |
서울에서 당일치기 가능한 고즈넉한 사찰 - 강화도 마니산 정수사 (2) | 2024.11.10 |
브리사마리나 - 강화도의 멋진 일몰을 감상하기 좋은 깔끔한 신축 펜션 (3) | 2024.11.08 |
디지털 혁신 페스타 2024 ( DINNO ) (2) | 2024.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