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백범 선생님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곳 - 경교장

MoonLight314 2024. 1. 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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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onLight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종로에 위치해 있는 경교장입니다.

경교장은 백범 김구 선생님이 45년 11월 부터 49년 6월 26일 안두희에 의해 서거하실 때까지 집무실과 사무실로

사용하던 장소입니다.

이승만의 이화장(梨花莊),김규식의 삼청장(三淸莊)과 함께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전에 건국 활동의 중심을 이룬 3대 요람이다.

1938년 금광으로 돈을 번 최창학(崔昌學)이 건축면적 396.69㎡, 연면적 945.45㎡(지하1층, 지상2층)규모로 지었으며,

1930년대 건축술을 잘 보여주고 있다. 원래 이름은 죽첨장(竹添莊)이었다.

8·15광복 이후 최창학이 김구의 거처로 제공하였는데, 김구가 죽첨장이라는 일본식 이름 대신

근처에 있는 경교[京橋;경구교(京口橋)의 약칭]라는 다리 이름을 따서 경교장으로 개명하였다.

가는 방법은 매우 다양합니다. 근처에 유명한 장소가 많이 있기 때문에 찾아가기는 쉽습니다.

지하철은 서대문역 4번 출구로 나오셔서 조금만 걸어가면 강북삼성병원이 있고,

그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제 저와 함께 둘러보시죠~!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아이들에게 백범 선생님의 생전 생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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