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oonLight입니다.아침 저녁으로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고, 온통 세상이 울긋불긋 단풍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카메라를 안 들수가 없네요.ㅎㅎ 여러군데 조사를 해보니, 아직 안 가본 곳 중에 성균관대에 있는 명륜당 은행나무가 정말 장관이라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혜화역에서 내려서 조금 걸어가면 되는 것 같아서 바로 출발했습니다. 혜화역 근처에 있는 어린이과학관에는 애들 데리고 몇 번 가본 적은 있지만, 그 바로 위에 조금만 더 가면 성균관대가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ㅎㅎ기분좋은 공기를 마시며 10분정도 걸어가니 성균관대 명륜당이 저 멀리 보였습니다. 명륜당은 원래 조선시대 최고 교육기관인 성균관의 강당으로 사용되었던 건물이었으며, 이곳에서 유생들이 모여 강학을 하고 때..